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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장염 — 잘 마시고, 잘 쉬고, 신호를 놓치지 않는 며칠

급성 장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성이라 며칠 안에 회복됩니다. 치료의 본질은 약이 아니라 ORS를 소량씩 자주 마시고 금식하지 않으며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항생제·지사제는 대부분 불필요하고, 혈변·고열이나 C. difficile이 의심되면 지사제는 금기입니다. 탈수 신호(소변량 급감·어지러움·영유아의 함몰된 눈), 혈변·고열·심한 국한 복통, 일주일 넘는 여행자 설사, 항생제 후 시작된 물설사는 즉시 진료하며, 손씻기·음식 위생·ORS 비축이 일상의 예방입니다.

가장 흔하지만 잘 다스리면 짧게 끝납니다

급성 장염은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진료 사유 중 하나로, 갑작스러운 설사·구토·복통·열을 일으킵니다.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노로·로타·아데노 등)이라 약 없이도 며칠 안에 회복되며, 그 며칠을 잘 마시고·잘 쉬고·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치료의 본질입니다. 항생제는 대부분 필요 없고, 잘못 쓰면 오히려 회복을 늦추기도 합니다. 다만 어린 아이·고령·임산부·만성질환 환자는 탈수가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위험을 가르는 눈이 필요합니다.

원인 — 바이러스가 다수

  • 바이러스성(노로·로타·아데노) — 가장 흔함. 1–3일 잠복, 1–5일 회복. 고열보단 미열·구역 동반이 많음
  • 세균성(살모넬라·캄필로박터·시겔라·병원성 대장균 등) — 고열·혈변·심한 복통이 더 흔함. 일부에서 항생제 필요
  • 식중독(독소형 — 황색포도상구균·세레우스균) — 먹은 지 1–6시간 안에 심한 구토, 보통 24시간 안에 호전
  • 여행자 설사 — 동남아·인도·중남미 여행 후 일주일 이내, 대장균이 흔함
  • 약물성·항생제 관련(C. difficile 포함) — 최근 항생제 복용 후 시작된 물설사, 별도 평가

가장 강한 한 가지 — 잘 마시기(경구수분보충)

  • WHO/유니세프식 ORS —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분말을 정확한 물 양에 타서 소량씩 자주(5–10분 간격으로 한 모금) 드십시오
  • 스포츠음료·이온음료는 당분이 많아 차선책 — 물에 1:1 정도로 희석해 사용. 사과주스·콜라처럼 단 음료만으로는 오히려 설사를 늘릴 수 있음
  • 금식하지 마세요 — 구토만 멈추면 죽·미음·바나나·삶은 감자·흰빵·맑은 국부터 단계적으로 시작
  • 유제품·기름진 음식·매운 음식·날 음식·생채소·과량 카페인·알코올은 1–2일 피하기

약 — 대부분 필요 없습니다

  • 항생제 — 바이러스성에는 무효이며 오히려 장내 세균을 더 흔들 수 있음. 혈변·고열·여행자 설사·면역저하 등 세균성이 강하게 의심되는 경우에서만 진료 후 선택
  • 로페라마이드(지사제) — 단순 바이러스성에선 도움될 수 있으나, 혈변·고열·C. difficile 의심에선 금기. 임의 사용 주의
  • 진토제·해열제·복통 진경제는 증상 완화에 보조적
  • 프로바이오틱스는 일부 균주에서 회복 단축 근거가 있으나 결정적이지 않음

즉시 진료가 필요한 신호

자가 관리로 1–2일에 호전되지 않거나 다음 신호가 보이면 외래·응급실로 즉시 평가합니다.

  • 혈변 · 흑색변 · 점액성 혈성 설사
  • 고열(38.5℃ 이상) · 심한 복통이 한 곳에 고정
  • 하루 6회 이상 설사가 이틀 넘게
  • 탈수 신호 — 입 마름, 소변량 급감(8시간+ 무뇨), 어지러움·실신, 피부 탄력 감소, 영유아의 함몰된 눈·울 때 눈물 없음
  • 임산부 · 면역저하 · 고령자 · 영유아
  • 여행자 설사가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혈변 동반
  • 최근 항생제 복용 후 시작된 물설사(C. difficile 의심)

다른 원인과 가르기

예방 — 손과 음식의 작은 결정

  • 손씻기 30초 — 화장실 후, 식사 전, 영유아 기저귀 처리 후
  • 음식은 충분히 익혀 — 특히 닭·돼지·달걀·생선·해산물
  • 차게 보관할 것은 차게, 따뜻하게 먹을 것은 뜨겁게 — 실온 2시간을 넘기지 않기
  • 상비약 — ORS 분말 가정 1–2팩 비축
  • 여행 시 — 안전한 물·익힌 음식·끓인 음료. 의심되는 얼음·생채소 회피
  • 로타바이러스 백신 — 영유아 표준 접종

한 캠퍼스에서 이어집니다

본원 내과에서는 급성 장염의 1차 평가(증상 면담·필요 시 혈액·대변검사)와 자가관리 처방·증상 약·필요 시 항생제 결정을 한 자리에서 안내합니다. 탈수 신호가 강하거나 자가 관리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으면 수액·정맥로 평가가 가능하고, 혈변·고열 지속·여행자 설사 장기화·C. difficile 의심 등 세균성·합병증 양상이 보이면 정밀 검사·상급 평가로 연결합니다. 평소와 다른 양상의 심한 복통(한 곳에 고정·만져지는 덩어리)은 검진 일정과 무관하게 즉시 평가합니다.

요약 — 급성 장염은 대부분 바이러스성이라 며칠 안에 회복됩니다. 치료의 본질은 약이 아니라 ORS를 소량씩 자주 마시고 금식하지 않으며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항생제·지사제는 대부분 불필요하고, 혈변·고열이나 C. difficile이 의심되면 지사제는 금기입니다. 탈수 신호(소변량 급감·어지러움·영유아의 함몰된 눈), 혈변·고열·심한 국한 복통, 일주일 넘는 여행자 설사, 항생제 후 시작된 물설사는 즉시 진료하며, 손씻기·음식 위생·ORS 비축이 일상의 예방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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