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g이 4 kg이 되는 무릎의 산수
체중계 위의 1 kg은 보행 중 무릎 관절에서 약 4 kg의 부담으로 증폭됩니다. 계단·내리막에서는 그 비율이 더 커집니다. 연골은 한 번 닳으면 다시 자라지 않지만, 무릎이 매일 지는 무게와 관절을 둘러싼 저등급 염증은 식사 결정 하나하나가 다음 6개월의 통증 곡선을 분명하게 바꿉니다.
항염증 식사 — 지중해식이 일관되게 이깁니다
수십 년의 임상 연구가 같은 결론으로 모입니다. 등푸른 생선의 오메가-3,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의 올레오칸탈, 베리·체리의 안토시아닌, 통곡물의 식이섬유 — 한 가지 식품이 아니라 이 묶음이 일주일 동안 반복되는 패턴이 관절 염증 매개물질을 일관되게 누릅니다. 보조제 한 알이 아니라 식탁의 구성이 일하는 영역입니다.
가공육·트랜스지방 — 통증을 만드는 식품
햄·소시지·베이컨 같은 가공육과 마가린·페이스트리의 트랜스지방은 *전신 염증 수치(CRP)*를 직접 끌어 올립니다. 같은 단백을 흰살 생선·두부·달걀로 바꾸는 단순한 교체가 4–6주면 통증 일지에 차이를 만들어 줍니다.
감량 중에도 단백은 줄이지 않습니다
체중 감량이 통증을 줄이는 가장 강력한 처방이지만, 단백이 함께 부족해지면 근감소가 먼저 와 관절을 지지하던 근육이 무너지고 통증은 오히려 악화됩니다. 특히 60세 이상은 끼니마다 단백 한 손바닥(20–30 g) — 닭가슴살·생선·두부·달걀 중 하나 — 을 거르지 않고 가져가야 합니다.
진료팀의 한마디
본원 정형외과는 무릎·고관절 통증을 수술과 약만의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체중 1 kg 감량은 진통제 한 종을 줄이는 효과와 비슷하고, 항염증 식사 패턴이 자리 잡으면 약 용량을 천천히 낮춰 갈 여지가 생깁니다. 보행 거리가 짧아지거나 야간통이 생기면 영상검사·치료 옵션을 함께 살피되, 그 처방의 토대로 식사·체중·근력 세 가지가 함께 자리 잡아야 어떤 치료도 오래 갑니다.